제주경찰서는 15일 대화를 나누던 사람에게 흉기를 던져 상처를 입힌 문 모씨(47)를 폭력행위 등 혐의로 입건했다.문 씨는 지난 14일 오후 8시40분께 제주시 용담3동 모 씨의 집에서 구 모씨(47)에게 "고향이 발전 안된다"고 하자 구 씨가 "그런 식으로 말을 하면 안된다"고 대답한데 대한 불만으로 옆에 있던 흉기를 구 씨에게 던져 오른쪽 팔목에 7~8cm 가량의 상처를 입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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