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보육' 확대 운영
'방과후 보육' 확대 운영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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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방과후 보육’ 프로그램 운영이 확대된다.
제주도교육청은 방과후 보육 프로그램 운영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광양교, 삼성교, 제주중앙교, 서귀서교, 토평교 등 5개 학교를 신규로 지정ㆍ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정 학교에는 각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지원, 학교 시설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방과후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예산은 일반교실의 보육시설 전환에 필요한 시설비, 지정교실에 상주하는 보조인력 인건비, 저소득층 자녀 수강료 지원 등에 쓰인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학부모들의 원활한 사회활동을 돕고 사교육비 경감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과후 보육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교과학습관련 보충지도ㆍ과제지도, 동화듣기, 노래부르기, 그리기, 만들기, 종이접기, 신체놀이, 전통놀이, 풍물, 독서활동 등 다양하다.
현재 도내 방과후 보육 프로그램 운영학교는 삼성교ㆍ효돈교(연구학교), 신광교(중심학교), 조천교 등이 있으며 교육복지투자우선학교인 제주동교, 아라교, 영평교 등도 관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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