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제주도배드민턴연합회는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연합회장기 국제배드민턴대회 51명의 선수를 파견, 모두 5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영준·김연희 팀은 혼합복식에 출전, 20대 A조 우승을 차지했고, 김치원·한보람조는 3위에 입상했다.
여자복식에서는 김연희·한보람조가 20대 A조 우승을 거머쥔데 이어 이영준·김치원조가 남자복식 20대 A조 준우승을 차지했다.
30대 A조 준우승은 하성훈·홍봉용조에게 돌아갔다. 특히 김연희선수는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