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의원 대부분이 5.31지방선거전에 출마하면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제주도의회 사무처 10여명이 직원들이 타 시.도의회 운영상황 시찰에 나서 관심.
제주도의회 사무처는 2개반으로 나눠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경기.강원 도의회와 부산.경남.전남.전북 도의회를 차례로 방문, 의회 사무처 인력배치 실태와 7대 의회 마무리 및 8대의회 개원준비 등을 살펴볼 예정.
제주도의회는 이와 관련,“이번 방문에서 우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전자투표와 인터넷 의사중계 시설등을 벤치마킹 할 방침”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타지방 의회도 현재 개점휴업 상태인데 과연 배울 내용이 얼마나 나올지 의문”이라고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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