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이날 서귀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서귀포시 교육명문도시 글로벌 경쟁력 향상은 자녀들의 외국어 교육에 있다”면서“초.중.고생의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해 연간 2300여만원의 유급수당 전액을 4년간 장학사업에 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교육의원선거 제1선거구(제주시 동부지역)에 출마하는 고점유 예비후보 지난달 26일 교육의원 유급수당 전액을 사회에 환원해 아동급식비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제3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을)에 출마하는 김승석 예비후보(57)도 연봉(4138만원) 중 의정활동비를 제외한 연간 월정수당 2338만원을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복지기금에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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