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동체 본래 의미 되찾아야”
“학교 공동체 본래 의미 되찾아야”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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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태환 도지사 후보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발표“따뜻한 감사를 전하는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해 바른 교육을 실천해 주시는 제주도내 모든 선생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올린다”며 “오늘 스승의 날, 그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여기저기에서 활짝 꽃피워져 선생님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힘을 드리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며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사제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스승의 날에 대부분의 학교가 임시휴교를 한다는 소식은 너무나 안타깝다”며 “사제간에 따뜻한 정을 쌓고 학교 공동체가 사랑으로 뭉칠 수 있도록 그 본래 의미를 되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스승과 아버지가 감옥에 갇혀 한 사람만 구해야 한다면 주저 없이 스승을 선택한다는 탈무드의 이야기를 스승의 날을 맞는 오늘 다 같이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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