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은, 목표대비 53% 초과 달성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이 올해 1/4분기 가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52억원을 시현, 목표 34억 대비 52.9% 초과 달성했다.제주은행에 따르면 2006년 1/4분기 매출액이 340억원으로 전년동기 313억 대비 27억원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8.7% 증가하면서 당기순이익도 증가했다.
또 총자산이익률(ROA)은 10.8%,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13%, 순이자마진(NIM)은 3.41%를 기록했다. 연채대출채권비율도 전년동기 2.41%에서 0.54%P 개선된 1.87%를 기록했다.
총 자산은 지난해말 2조원에서 10.6% 증가한 2조649억원을 기록했고 총수신은 10.7% 증가한 1조7036억, 총대출은 7.9% 증가한 1조3743억원을 기록하는 등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2006년도 사업목표를 초과달성하고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경제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각종 지역 공헌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꿈과 기쁨을 도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말 현재 제주은행 주당순자산가치는 7997원 1분기 주당순이익도 1371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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