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투병중인 문경원군 사랑의 손길 이어져
백혈병 투병중인 문경원군 사랑의 손길 이어져
  • 김상현 기자
  • 승인 2004.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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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문경원군(14.제주동중3)을 돕기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져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제주시 화북동 통장협의회(회장 강계숙) 임원들은 3일 문군 가족에게 치료비에 보태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20만원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와 함께 화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상오)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양태순)도 성금 1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화북동 중마을회(회장 김개앙)와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부현)도 각각 1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이처럼 문군에게 온정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지만 당장 생계조차 곤란한 형편 때문에 수천만원의 수술비를 마련할 길이 없어 약물치료에만 의존하며 사랑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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