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측은 “LNG발전소는 1조원 이상이 투자되는 대형프로젝트로 지역 건설경기 부양에 도움이 되고 현재 45%에 이르는 전력의존도를 10%로 낮춰 안정적인 전력공급과을 가능하게 한다”며 “그러나 이 사업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LPG 공급업체들에 대한 피해대책마련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 측은 “따라서 김 후보는 LPG 업체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물류비용 절감과 안전관리대책 등을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측은 이어 “정 의장이 '공무원 선거개입이 심각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애매한 표현을 한 것은 공무원의 선거개입을 기정사실화 하는 듯한 신중치 못한 발언”이라고 유감을 표시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