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센터 오늘 창립 4주년
개발센터 오늘 창립 4주년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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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핵심프로젝트 가시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오늘(15일)로 창립 4주년을 맞았다.

개발센터는 2002년 5월 15일 건설교통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으로 설립, 제주개발추진 전담조직으로 창립 초기 3년동안 선도프로젝트 세부타당성 조사 실시, 투자유치활동, 내국인면세점 운영, 해외홍보마케팅 5개년 계획 수립, 실시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개발센터는 특히 지난해 4월 27일 공공기관 최초로 본사이전을 추진, △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밀착경영 구현 △제주청정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개발 추진 △관주도의 개발방식을 탈피한 공익과 사익의 조화 등 3대 경영방침을 천명하고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개발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첨단과학기술단지, 휴양형주거단지, 신화역사공원 등 3대 핵심프로젝트를 중점 추진, 가시화했다.

투자유치에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홍콩 AL사와 합작투자 합의각서를 체결하는 등 미화 38억불 상당의 MOA, MOU를 체결되는 성과를 얻어냈다. 특히 CNN, STAR-TV, 신화통신 및 TIME지 등 해외유명 방송사와 잡지 등에 개발센터를 포함한 제주관광홍보가 3000회 방영되는 등 국내외홍보 마케팅에도 주력하고 있다.

개발센터는 오는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법을 앞두고 그 기능과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신규 프로젝트, 수익사업 발굴 등 다각적인 사업확장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4+1 핵심산업 개발 및 투자유치 전담기구로의 면모를 갖추고 지속적으로 국제자유도시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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