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도로 교통신호 체계 개선
일주도로 교통신호 체계 개선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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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 도로 60곳 규정속도와 맞지 않아

남제주군은 서귀포경찰서와 협의, 도로 규정속도와 맞지 않는 구간에 시설된 교통신호기 운영체계를 개선키로 했다.

남군에 따르면 현재 67개의 교통신호기가 설치, 연동화체계로 운영되고 있으나 일주도로변에 시설된 60개의 교통신호기간 운영체계가 현재 도로의 규정속도에 맞지 않는 구간이 발생, 차량의 과속 및 잦은 정체로 교통불편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남군은 이에 따라 지난 3, 4월 두달동안 자체적으로 교통신호 주기에 대한 점검을 실시, 이달중 잘못된 구간의 교통신호주기를 개선키로 했다.

남군은 이번 사업으로 교차로별 주행속도와 교통량 등을 감안, 원활한 신호운영체계를 유지하고 위성신호 수신장비를 이용, 각 제어기간의 시간오차를 개선할 경우 일주도로의 교통흐름이 대폭개선,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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