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농어민 달랠 국가정책 필요”
“FTA 농어민 달랠 국가정책 필요”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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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제주도지사 후보 홍원석 대변인은 12일 한.미 FTA반대 농민대회와 관련, ‘농어민의 아픔을 달래줄 국가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대변인 논평을 내고 “경제논리만 가진다면 농어민과 영세상인의 삶은 더 피폐해 질 수밖에 없다”며 “FTA가 세계시장의 흐름이라면 이에 따른 피해만이라도 최소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한.미 FTA 체결에 앞서 농어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부터 수립해야 한다”면서 “김 후보는 FTA에 대배해 정부정책과는 별도의 자구책으로 도내 농어민에게 연이율 3%미만의 저리자금 1조원을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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