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FC, 14일 광주 상무와 일전
초라한 성적표로 전기리그 최하위의 설움을 겪었던 제주 유나이티드FC가 14일부터 7월29일까지 열리는 2006삼성하우젠컵대회에서 진정한 명예회복에 나선다.제주의 명예회복의 첫 제물은 광주 상무로 낙찰됐다.
제주는 광주와 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일전을 펼친다.
제주는 지난해 대회에서 부천SK로 참가해 4위로 오르며 후기리그 2위의 발판을 만든바 있다.
제주는 상무와의 일전 이후 17일 인천유나이티드, 20일 대전유나이티드, 27일 FC서울과 차례로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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