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북군은 오는 20일까지 이관 대상 물품과 목록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사무인계인수 목록에 있지만 분실 또는 훼손될 우려가 있는 그림이나 서화 등 중요물품과 사무인계인수 목록에 없더라도 사료적 가치가 있는 역대 군수사진과 청산현판, 각종 기관표창, 상패 등의 물품이다.
이외에도 북제주군의 노래, 로고, 군정기록사진 등 군 상징물 및 사료적 가치가 있는 자료와 북군 명칭이 새겨진 각종 행정물품을 수집, 조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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