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리는 공룡 세계엑스포에 참가해 제주돌문화공원을 비롯해 제주해녀박물관, 제11회 정월대보름들불축제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북군은 다음달 4일까지 경남 공성군 당항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공룡엑스포에 참가, 북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군에 따르면 세계 3대 공룡발자국화석 분포지인 경남 고성군에서 열리고 있는 공룡 세계엑스포대회에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북군은 12일부터 17일까지 3명의 공무원을 현지에 파견, 제주돌문화공원과 제주해녀박물관 에 대한 내용이 수록된 소형책자를 나눠주고 내년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릴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리플릿도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