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가 10일 5.31 지방선거와 관련,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들의 도를 넘은 정치행보와‘정치 공무원’에 대해 경고했다. 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선거철만 되면 업무적 능력보다 줄타기에 급급하여 능력과 노력이 아닌 이른바 정치공무원으로써 무책임한 보신에 급급한 공무원들에게도 엄중하게 경고한다”며“전체 공무원들이 살고 제주가 발전하기 위해서 조직의 암적 존재들을 내부고발 및 형사고발 등을 통해서 스스로 제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