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복분자주 캐나다 진출
제주 복분자주 캐나다 진출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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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당, 50만달러 계약체결 …토론토 지역 판매
제주산 복분자주가 캐나다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한백당(대표 최종근)은 제주에서 생산된 복분자주를 캐나다 동부 경제지역 중심지인 토론토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앞서 한백당은 캐나다 그로우딩 트리사를 통해 50만달러 어치의 복분자술 수출계약을 채결했다.
한백당은 우선 지난 8일 1차로 770상자의 복분자주 선적을 마쳤는데 이 복분자주는 이달말 현지에 도착, 캐나다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이게 된다.
한백당은 2003년 8월부터 복분자주를 생산하기 시작한 뒤 2004년 5월 미국 식약청(FDA)의 안정성 승인을 취득한 뒤 미국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제주산 복분자주의 캐나다 수출은 복분자 과실을 수매하는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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