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제주지사, 추자도에 1000kw급 2기 증설
추자도에 1000kw급 2기가 신설돼 전력부족현상이 해결된다.한전제주지사(지사장 허두집)는 추자도 지역에 현재 발전설비 용량이 2700kw지만 지역주민의 가전제품, 건조장 시설 사용 급증으로 전력부족이 예상, 오는 9월까지 1000kw급 2기를 옥내형으로 신설하고 기존 1호기 300kw는 노후화로 폐지, 총 4400kw의 발전설비를 보유하게 된다고 10일 밝혔다.
한전 제주지사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비상발전차 정지 등으로 불가피하게 정전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 지역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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