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자석 기행이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제주시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제주동자석지킴이가 주최하는 아름다운 석상 '제주 동자석 기행'은 사라져가는 제주 동자석에 대한 관심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제주동자석지킴이는 이번 기행을 통해 제주 석상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함으로써 도민과 함께 동자석 보존방안에 대해 모색하게 된다.
이날 기행의 현장강사로는 미술평론가이자 제주문화연구소장 김유정씨가 나설 예정이다.
'제주 동자석 기행'은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 1만원.
문의)016-689-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