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농협자체감사기능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농협은 이를 위해 지난 4일 조합감사시스템 혁신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조합감사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의회에서는 조합자체감사조직 확대설치, 조합전산감사 시스템 확대 운영 등 지역조합의 혁신적인 감사시스템을 조기에 정착, 자체감사조직을 통한 내부통제 및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또 조합원에 실익을 주는 농협, 클린 제주농협 건설에 전직원이 앞장서기로 결의 하였다
한편 도내 조합자체감사조직을 설치한 조합은 지난해 제주시농협을 포함 5개조합에 이어 올해는 한림농협을 포함 8개조합이 설치돼 전체 13개 조합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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