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6일 오후 4시께 303만석호(29t, 연승) 선원 이 모(40, 서귀포시 서귀동)씨가 서귀포시내에서 선박생활용품을 구입하고 서귀포항에 정박중인 자신의 배로 건너다 중심을 읽고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발견, 구조했다. 제주해경은 이어 바다에 떨어진 담배, 참기름, 통조림, 고춧가루 등 시가 50만원상당의 선박생활용품을 전량 회수, 이씨에게 건넸다.
제주해경은 이보다 앞선 이날 낮 12시께 북군 우도면 서광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오 모(여, 5세)어린이를 비상구조선을 이용, 제주시 소재 모병원으로 급히 후송했다. 또 같은 날 성산포항에서는 강한 강풍으로 계류장에 정박해 있던 부산선적 채낚기 어선인 303동대호(12t) 등 선박 4척의 홋줄이 절단되면서 외항으로 밀리는 것을 발견, 민간자율선 207신영호를 이용 구조하는 등 해상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