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ㆍ중교 순회 설명회 등 공감대 확산 주력
한라산과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성산일출봉 등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한 제주도가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우선 각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순회강연을 실시한다.제주도는 우선 이번에 자연유산지구 지정이 신청된 해당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순회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김녕 초등학교를 비롯한 구좌.성산.조천지역 8개 초.중학교.
제주도는 이번 강연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신청 내용과 자연유산에 대한 세계적인 가치 등을 학생들에게 중점 설명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우선 이들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한 뒤 6월부터 유산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에앞서 제주도는 지난 1월 유네스코에 한라산과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성산일출봉 등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해 줄 것으로 공식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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