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3일 감귤원에 들어가 감귤을 훔친 백 모씨(68)와 송 모씨(57)를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부부인 이들은 지난 1월 22~25일 사이에 관리하지 않고 있는 남제주군 서 모씨(57)의 감귤원에서 4차례에 걸쳐 감귤 3000kg(시가 33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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