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이 신청한 내년도 국고보조사업은 총 256개 사업으로 행정자치부소관 7개사업 78억원, 문화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28개 사업 334억원, 환경부 소관분야 3개사업 138억원, 노림부와 농촌진흥청 소관 98개사업 455억원 등이다.
특히 올해 처음 신청한 사업은 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 50억원과 추자면지역 농어촌폐기물종합처리장조성사업 15억원, 용천동굴정비사업 100억원, 도서지역식수원개발 10억원 등이다.
또한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하수관거정비사업과 연안어업구조조정, 수해상습지개선사업비도 지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군은 도 관련부서와 중앙정부에 공동 대응하면서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타당성 논리를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등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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