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내역을 보면 국가지정 문화재 사업은 6건 84억3000만원, 제주도지정 문화재 사업은 11건 33억3300만원이다.
국가지정 문화재 주요사업은 △제주목관아 전시관 건립 65억1700만원 △삼양동선사유적지 주변 건축행위제한 사유지 매입 13억5000만원 △산천단 곰솔 및 봉개동 왕벚나무 병해충 방제 및 영영제공급 등 수목보호사업 2억2500만원 △삼성혈 수목 병해충 방제 및 담장정비 2억7800만원 등이다.
특히 제주목관아 관련 역사자료 및 유물 등을 전시할 전시관 건립은 지난해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은 상태로 올해 건립위치를 확정해 문화재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제주도지정 문화재 주요사업은 △제주성지 및 지석묘 문화재보호구역 토지매입 10억7500만원 △곤흘동 삼양 환해장성보수정비 8억4600만원 △용연.용두암 외래수종 정비 2억원 △녹마무, 영평조록나무, 도련귤나무 등에 대한 병해충 방제 및 영양제 공급 71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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