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YMCA 전국어린이 유도대회
서울 YMCA 서초지회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서울 YMCA 전국어린이 유도대회에서 동남교 양석훈과 인화교 최희정이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양석훈은 남자초등부 -60㎏급 1회전에서 강원 신철원교 심종학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제압하며 2회전에 올랐고, 경기 명덕교 안경근을 누르기 한판으로 제압,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양석훈은 준결승에서도 상대인 광양 중등교 박한솔에게 절반 2개를 획득, 한판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서울 송중교 장성문에게 아쉽게 유효패를 당하면서 은메달에 머물렀다.
최희정은 여자초등부 -50㎏에 출전, 1회전과 준결승전에서 서울 송중교 송민주와 경기 명악교 김다래를 각각 업어치기 한판과 바같다리 한판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최희정은 결승서 강원 신철원교 은여운을 맞아 선전을 펼쳤지만 효과를 내주며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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