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도로변에 모래날림이 심화되고 있는 신양해수욕장 주변과 오조해안도로변에 모래포집기를 설치했다.남군은 차제사업비 1500만원을 투입, 성산읍 신양해수욕장 부근 90m, 오조리 해아도로변 105m에 모래포집기 설치를 완료했다.남군 관계자는 “앞으로 연안침식 발생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래포집기를 설치해 해양환경보호는 물론 지역주민 재산보호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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