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립 예비후보 선거 불출마 선언
5.31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2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갑)에서 출마하는 김명철 예비후보가 1일 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한나라당 공천심사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반민주적인 한나라당을 즉각 탈당하고, 5월31일 현명하고 양심적인 제주도민의 민주적 심사를 당당히 받겠다"고 말했다.
5.31제주도의원선거 제18선거구(북제주군 조천읍)에서 무소속 출마를 준비해 온 고민립 예비후보(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는 이날 “한나라당 공천과정의 문제점과 능력 및 자질, 정책보단느 인지도를 앞세우는 현 정치풍토를 극복하기 어렵다”며 출마포기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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