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사화합 증진과 산업발전 및 생산성 향사에 기여한 노동자에 대해 표창이 이뤄진다. 이어 체육대회, 노동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조합원들은 ‘제주도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노동조합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 등 결의문을 채택한다.
고 의장은 앞서 배포한 대회사를 통해 “한국노총이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고 고용불안과 차별대우에 신음하는 노동자 민중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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