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3리-해안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위미3리-해안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6.0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제주군은 도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군도 및 농어촌도로 사업인 위미3리-해안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시작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이 노선은 남원읍 위미리 대성동에서 위미3리 해안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총 10억원이 투입, 2.4km 가운데 1.76km만 공사 완료된 상태다.
이번 사업예정지는 위미3리 국도에서 해안을 연결하는 640km 구간으로 도로폭이 3-4m로 협소, 차량소통은 물론 주민불편을 야기시키고 있는 곳이다.
남군은 이에 따라 사업비 13억원을 투입, 새해 완공을 목표로 나머지 구간인 640m 도로폭 을 12-15m로 확포장할 계획이다.
남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2.4km 전 구간이 개통돼 지역주민의 농수산물 유통구조개선으로 소득증대 및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