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은 남원읍 위미리 대성동에서 위미3리 해안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총 10억원이 투입, 2.4km 가운데 1.76km만 공사 완료된 상태다.
이번 사업예정지는 위미3리 국도에서 해안을 연결하는 640km 구간으로 도로폭이 3-4m로 협소, 차량소통은 물론 주민불편을 야기시키고 있는 곳이다.
남군은 이에 따라 사업비 13억원을 투입, 새해 완공을 목표로 나머지 구간인 640m 도로폭 을 12-15m로 확포장할 계획이다.
남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2.4km 전 구간이 개통돼 지역주민의 농수산물 유통구조개선으로 소득증대 및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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