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조류 투석사업 순조
패조류 투석사업 순조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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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 오는 6월말까지 마무리
남제주군이 마을어장 자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패조류 투석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남군에 따르면 올해 갯녹음어장 회복 등 마을어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패조류투석사업은 30ha 4억5000만원이 투자, 미역, 우뭇가사리, 모자반 등 해조류의 포자방출시기에 맞춰 오는 6월말까지 모든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역은 소라, 전복 등 정착성 수원자원의 서식환경조성과 감태, 미역 등 먹이생물 조성을 위해 마을어장내 인공어초가 시설된 어장으로 투석을 병설할 수 있는 장소다.
일반어장의 경우 자연초 사이와 기존 투석어장과 연계, 어장이 형성될 수 있는 지역에 시설한다.
남군은 마을어장의 생산선을 높임으로써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연안어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어업인의 소득증대 기반조성을 위해 수산자원조성사업을 확대추진해 지속가능한 어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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