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보육시설연합회(회장 김재호)는 오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만들기’를 주제로 월드컵경기장에서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보육시설연합회 보육교사들의 길트기 공연마당과 서귀포시립관악단의 즐거운 동요연주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0시부터 기념식을 개최, 모범어린이 17명과 아동복지사업유공자 10명 등 총 27명이 보건복지부장관과 도지사, 서귀포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 축하 한마당잔치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는 스포츠댄스 및 연극, 율동, 민속놀이 체험행사, 솜사탕, 붕어빵 만들기 등 군것질 체험도 함께 이뤄진다. 행사마지막에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월드컵응원가 꼭짓점 댄스코너를 마련,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한마당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