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은 농관원의 원산지표시 우수재래시장 육성계획에 따라 27일 시장번영회 사무실에서 번영회원,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 원산지 자율관리방안을 마련, 이에 따른 상인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문시장은 매주 화요일을 ‘지도단속의 날’로 지정, 명예감시원, 시장번영회 임원, 농관원 조사원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용 팻말을 집중 배부하는 등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통해 원산지 표시 이행률 100%를 달성,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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