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에 맞춰 오는 8월31일까지 ‘2004 여름 환전 페스티발’을 실시한다.
이번 환전행사에선 정상 수수료보다 최고 75% 할인된 파격적인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한다. 또 미화 3천달러 상당액 이상 여행자수표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듀얼타임 손목시계 등 사은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중 미화 5백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또는 여행자수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9월 중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디지털카메라, 골프퍼터, DVD플레이어 등 경품도 제공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농협의 수출입 등 외국환사업 성장추세에 맞게 ‘환전도 농협이다’라는 이미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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