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포상금 4천만원 받아
서귀포시(시장 권한대행 양광호 부시장)가 지난해 10월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5년 정수장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갗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4000만원을 받는다.서귀포시 강정정수장은 정수장 등 수도시설운영상황, 원수 및 정수의 수질관리, 수질검사 능력, 먹는물 수질기준 초과여부, 노수상수도시설의 개량 및 시설점검 보수실적, 주민서비스 개선 등 전 분야에 걸쳐 국내 타 정수장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원수 및 정수의 깨끗한 수질과 근무인력의 전문성, 교육실적, 수질오염 처리대책 및 수습체계 구축, 정수장 운영관리지침서의 작성과 활용 등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강정정수장은 지나 2003년 지방공기업 상수도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최우수 수돗물 정수장으로 평가받음으로써 서귀포시 상수도 우수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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