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봉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은 25일 "법과 질서를 지키고 다른 사람의 권리와 이익을 존중하는 태도야 말로 평화롭고 살기좋은 사회를 만드는 유일한 길"이라며 원칙과 정의가 통하는 지역사회의 조성을 다짐.
김 검사장은 이날 오전 제 43회 법의 날을 맞아 범죄없는 마을을 표창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특히 "민생침해 사범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으로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
김 검사장은 또 민원업무와 관련, "한사람 한사람의 민원을 내 일처럼 소중히 여겨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항상 주민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의 실정과 특색에 부합하는 검찰권을 집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검찰, 지역사회를 위한 검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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