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가정의 달 5월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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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은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날, 올해로 두 번째 맞는 가정의 날(5월 15일)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을 감싸안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북군은 소관부서별 업무추진으로 행사개최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나가는 한편 선거관련 법령을 준수해 공명선거 분위기 속에 내실있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북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모범어린이 표창과 어린이 공연, 그림대회 등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하고 15일 성년의 날을 기념해서는 제주관광대학 성년이 되는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성년례를 재현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다.
5월 8일 어버이날부터 5월 14일까지는 효도주간으로 정해 읍면별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부모님께 전화드리기, '3대가 함께 나들이하는 날' 등을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초·중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효친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청소년 충효교실'을 운영하고 '1·3세대 만남의 시간'도 마련한다.
북군은 지난해에 이어 제2회째를 맞은 5월 15일, 가정의 날을 기념해서는 '가족사랑 편지쓰기' 공모전과 '건강가정 꾸미기 문화캠프', '국제결혼 이주 외국여성 한국 문화교육' 등 가족관계 치료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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