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이 차내에 두고 내린 휴대폰 2대를 횡령해 사용한 개인택시 운전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경찰서는 23일 양 모씨(45.제주시)를 점유이탈물 횡령 등 혐의로 검거했다. 양 씨는 지난 11일 자정께 제주시 탑동 부근에서 관광객 C 씨(47.여)가 택시 뒷좌석에 두고 내린 휴대폰 2대(시가 120만원 상당)를 돌려주지 않고 횡령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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