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9개 810억원 규모
남제주군은 올 상반기 투융자대상 19개 사업을 확정하고 총 81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남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투융자대상 사업은 중앙심사로 오는 2010년까지 벌이게 될 제주유배문화관 및 추사유물전시관 건립사업(201억) 1건을 비롯 하모3리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60억) 등 도의뢰심사 9건, 안덕면사무소 청사 신축사업 26억 등 자체심사 9건 등 총 19개 사업 810억원 규모다.
이번 남군 확정 투융자심사사업은 단위사업별로 사업의 타당성, 재원조달 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중복 또는 과잉투자 여부 등을 심사하게 된다.
남군은 이번 투융자심사대상 사업이 오는 2007년‘까지 집중 추진되는 점을 감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등 대중앙절충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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