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최근 한림항 현장에서 지역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해주는 어선현장 이동도움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어선 현장이동도움센터에는 선박용기관, 소화가, 통신장비, 항해장비 등 전문협력업체 6개 사가 함께 참여해 고장난 어선을 수리하는 등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북군은 이날 어선현장 이동도움센터를 운영해 항행장비수리, 기관점검, 자동조타기 점검, 소화기점검, 어선민원 등 어선 54척을 봉사지원했다.
또한 북군어업지도선인 북제주호 승무원들은 함림항에 정박중인 어선의 추진기에 감긴 어망등 항해에 지장을 쥐는 이물질을 제거 조치하는 등 선상과 수중에서 '참봉사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