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5.31 지방선거 분위기를 틈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공장건축물의 무단 증설 등 불법사례 근절을 위해 관내 214개 공장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집중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북군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건물의 무단증축 및 공장부지 외 무단사용행위, 공장등록변경사항 미신고행위, 공장설립승인 얻은 부지 또는 건축물을 정당 사유없이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경우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조치하거나 원상복구조치, 과태료부과, 공장설립승인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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