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공영화물차 주차장 본격화
대형공영화물차 주차장 본격화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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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련동 일대 100억원 투입
제주시 대형공영화물자동차 주차장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시는 화물운송사업 차량들의 제주항 주변 이면도로에 무질서한 불법 주정차 근절 등을 위해 도련동 일대 3만3448㎡(1만135평) 부지에 민간자본 15억원 등 100억원을 투입, 공영화물 주차장을 조성키로 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시는 공영차고지 시설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도에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요청해 놓고 있다. 시는 이 결정이 오는 5월 중에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 협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부지매입도 순조로워 현재 매입협의가 100% 이뤄졌다.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이뤄질 경우 시는 민간투자자 공모로 시설사업 추진업체를 선정하는 등 본격 개발사업에 들어간다.
이 곳에는 화물차량 178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시설 외에 주유소, 정비소, 세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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