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금메달 10개 등 최고 성적…스킨스쿠버, 금 9개 등 종합우승
육상, 금메달 10개 등 최고 성적…스킨스쿠버, 금 9개 등 종합우승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6.0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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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선수단 장려상 수상
지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여수시 망마운동장에서 개최된 2006 국민생활체육 대축전 육상대회에 출전한 제주도육상연합회가 금메달 10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사상 최대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스킨스쿠버에서는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모두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두는 등 제주도선수단은 이번 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육상연합회의 메달획득은 여자 5km부분 북제주군청 막♬달리자동호회 소속 강은정양의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금메달 10개, 은메달 7개, 동메달3개로 지난해 천안에서 개최한 생활체육 대축전행사에서 획득한 13개의 메달(금8, 은4, 동1)보다 7개가 더 많은 갯수다.
이일출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100m, 200m, 1600m 계주)와 은메달1개를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고 강은정 선수를 비롯해 서귀포마라톤클럽 김영호, 원성훈씨 등 3명은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김지영(북제주군막♬달리자 동호회) 선수는 200m 단거리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스킨스쿠버 수중사격에서는 이명순(여 20대), 고애심(여 30대), 한수복(남 30대), 김미정(여 40대), 고성표(남 40대) 등 5명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고정도(남 20대)는 은메달을 따냈다.
자전거 MTB국화부와 도로 백합부에 출전한 홍선열, 오연희 선수는 각각 은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합기도 남자 미들급에 출전한 고행승 선수는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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