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오는 7월 1일 군제가 폐지되고 특별자치도로 통합됨에 따라 북제주군 역대공무원 인명록을 제작할 계획이다.
북군은 북군을 거쳐간 공무원들과 북군에 대한 사랑과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1946년 8월 군제실시 이후 현재까지 북군에 재직하고 있는 공무원 인명록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가칭)북제주군 역대 공무원 인명록'에는 현직공무원 1200명과 퇴직공무원 1300명, 6개월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을 포함한 전현직 공무원 총 2500명을 수록할 예정이며 북군청과 사업소, 읍면 현황, 연혁, 사진자료, 주요사업추진 요약 및 사진자료 등 주요행정사무 관련 수상기록 등을 실을 예정이다.
북군은 이 모든 제작과정을 오는 6월 전 완료해 특별자치도 통합 이전에 배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북군은 현직공무원인 경우 산하기관 및 제주도를 비롯해 도내 자치단체에 공문협조를 통해 등재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퇴직자 및 개별적 소재지 파악이 어려운 전직공무원들에 대해서는 총무과와 각 읍면사무소 총무사무영역을 통해 전자메일로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한편 인명록 등재신청 접수를 할 때는 사진 2매와 등재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문의)741-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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