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결과 개별주택 총 가격은 1만5737호 5254억11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가격변동률은 2.53% 상승했다.
읍면별로 보면 대정읍 3829호 966억3400만원, 남원읍 3925호 1524억9800만원, 성산읍 3212호 1154억9000만원, 안덕면 3405호 782억6200만원, 표선면 2366호 825억2700만원이다.
이번 심의 의결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28일자로 결정, 공시하게 되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 이의신청하면 재검증을 거쳐 가격변동이 있을 경우 조정공시하게 된다.
이번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의결한 개별주택가격은 5월 1일부터 취득세 및 등록세의 과세표준액으로 적용되며 주택분재산세 과세표준액은 결정 공시가격의 50%를 적용, 7월에 과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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