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공람 시행
하귀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공람 시행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0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제주군 애월읍 하귀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 공람을 내주 중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북군은 지난달 15일 제제주도로부터 하귀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받음에 따라 사업지구계 분할측량을 실시, 다음주 중 환지계획 열람을 실시한다.
이번 환지계획은 14일간 토지주와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면적과 도면을 공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귀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12만1000평 중 주택건설용지가 61.2%인 7만4000평이며 이중 단독주택용지는 4만6000평, 공동주택용지 2만평이며 준주거용지는 8000평, 상업용지 2000평, 도로, 공원, 녹지 등 주민편익시설인 공공시설용지는 38.8%인 4만7000평이다.
특히 북군은 하귀지구내 하천,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비점오염 방지시설을 설계에 반영하며 주변 자연경관을 고려해 하천과 연계한 녹지네트워크 형성, 근린공원 조성 등 친환경적 도시개발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