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도내 자금지원 규모 3조8098억원…개인대출 편중
제주농협 도내 자금지원 규모 3조8098억원…개인대출 편중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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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이 창립이래 대출과 상환 등의 반복을 거쳐 지난해말 잔액 기준, 자금지원규모가 총 3조809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농업인 및 도민에 대한 대출 3조6321억원, 농산물 유통부문 대출 1777억원원 등 총 3조8098억원이다.
기업과 개인인 가계부문 지원현황을 보면 기업부문 6548억원과 가계부문 2조4201어권, 기타 정책부문 7349억원이다.
농업인에게 지원된 농업정책자금 지원내용을 보면 농어촌구조개선자금 4만5397건에 1264억원, 축산발전기금 대출 5012건에 942억원, 금융농업중기자금 4만4411건에 1601억원, 재정 및 기타자금 1만8288건에 1154억원, 농업경영자금 8만5135건에 1282억원 등 총 19만8243건에 6243억원이다.
특히 농업정책자금의 경우 6243억원을 상호금융 평균 금리인 6.8%로 지원시 524억원의 대출이자가 발생하지만 농업정책자금 대출금리인 3%로 지원, 한해동안 농업인에게 238억원의 대출이자를 경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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