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참가율은 오히려 감소
올들어 1/4분기중 노동가능인구(15세 이상 인구)는 41만9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7000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28만9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000명 늘었다. 그러나 경제활동참가율은 68.9%로 전년동기대비 0.5%P 감소했다.경제활동인구 가운데 남자는 15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00명 증가했고 여자는 13만4000명으로 1000명 늘었다.
가사 또는 통학 등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는 13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000명 증가했다.
1/4분기 중 실업자는 7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000명 감소했고 실업률도 2.3%로 전년동기대비 0.5%P 감소했다. 이 가운데 남자는 4000명으로 1000명 줄었고 여자는 3000명으로 역시 1000명 감소했다.
▲산업별 취업자=올들어 1/4분기중 취업자는 28만2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000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농림어업은 6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6000명 감소했고 광공업(제조업)은 1만1000명으로 2000명 줄었다.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은 21만1000명으로 1만1000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1만2000명 증가했고 전기․통신․금융업 역시 1000명 증가했다. 반면 도․소매․음식숙박업은 1000명 감소했고 건설업은 2만1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직급별 취업자=사무직은 3만7000명으로 8000명 증가,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직은 7만9000명으로 7000명 증가했다. 그러나 농림어업직은 5만4000명으로 7000명 감소한 것을 비롯 서비스․판매직 3000명 감소, 전문․기술․행정관리작도 1000명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는 11만8000명으로 4000명 줄었고 임금근로자는 16만4000명으로 800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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