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알찬 여름방학을.
제주외국어학습센터가 초.중등 생을 위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어캠프를 비롯 여름학기 외국어 회화 강좌, 한국인 강사와 원어민 강사가 함께하는 영어강좌, 실물체험학습이 도내 초.중등생의 외국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기중이다.
다음달 4일까지 수강신청을 마친 학생들은 전농로에 위치한 제주외국어 학습센터에서 외국어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게 된다.
▲영어캠프(English Immersion Camp)운영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원어민과 함께 드라마,요리,공작,노래,춤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 5,6 년생중 자기주도학습 10시간 이상 이수한 후 수강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밀릴 경우 원어민 인터뷰 시험에서 성적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예정인원은 50명,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점심은 셀프.
▲여름학기 외국어회화 강좌
자기주도학습실에서 학습한 내용을 원어민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8월27일 까지 열린다.
영어(초등학생 8강좌, 중학생 6강좌, 고등학생 1강좌, 교직원.지역주민 각 3 강좌), 중국어(초,중급 2강좌), 일본어(초,중급2강좌) 등의 원어민 회화강좌가 제공된다.
▲한국인 강사와 원어민 강사가 함께 하는 영어강좌
8월2일부터 27일 까지로 한국인 강사와 먼저 학습한 내용을 원어민 강사와 활용하게 된다.
초등학생 2강좌, 중학생 2강좌 등으로 원어민 영어회화강좌 수강이 어려운 학습자가 대상.
▲실물체험학습
방학중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1일2회 오후 4시, 오후 7시부터 각 1시간씩 이용이 가능하다.
전국 최초의 체험학습실로 공항, 호텔, 우체국,병원, 백화점, 식당, 패스트푸드점 등의 실물코너에서 원어민과 함께 실용외국어를 구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