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성분 제거능력이 탁월한 세계최초의 대나무숯 필터담배인 ‘에쎄 순’이 12일 출시, 판매된다. 갑당 가격은 2500원.
KT&G가 기존 에쎄, 에쎄라이트, 에쎄원, 에쎄 필드, 에쎄 맨솔, 에쎄 스페셜골드에 이어 일곱 번째 패밀리브랜드로 선보이는 ‘에쎄 순’은 연기중 유해성분을 걸러내는 능력이 가장 탁월한 대나무활성숯 필터를 사용, 담배 고유의 맛과 깨끗하고 부드러운 뒷맛을 동시에 구현토록 한 게 최대의 장점이다.
‘에쎄 순’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는 또 하나의 특징은 담뱃값 겉포장지와 은박지라고 하는 담배개비를 싸고 있는 종이를 황토로 도포했다는 점이다.
KT&G는 이렇게 담배제품을 싸고 있는 포갑지와 은박지를 황토로 도포함으로써 냄세 제거 및 해독작용과 함께 원적외선 방출효과를 통해 담배 맛을 부드럽고 순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밝혔다.
KT&G는 지난 3월 1일 세계 최초로 특허 출원된 산소강화필터를 접목한 토종브랜드 아리랑을 출시한 바 있다.